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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동창회사이트 '보리사랑' 개설
서울에 사는 경북 출신 세사람이 대구.경북인을 위한 인터넷 동창회사이트를 개설한다.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무실을 둔 '보리사랑' 대표 金勝東(44). '경상도 보리문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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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접수현황
▶법무부 (장관 김정길) 직원 일동 5천6백64만4천9백9원 ▶종단 대순진리회 공동 협의회 도인 일동 3천만원 ▶노동부 (장관 김호진) 직원 일동 1천2백만원 ▶한국과학기술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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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6·25 때도 거르지 않고 89년 이어온 추석 축구대회
“대회가 열리기 몇 달 전부터 모여 밤낮없이 연습하곤 했죠. 민족의 한을 달래기도 했고 주민들의 단합과 협력을 다지기도 했지요.” 추석인 22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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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안초등학교 개교 115돌
경남 진주시에 있는 중안초등학교가 24일로 개교 115돌을 맞았다.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교동초등학교보다 1년 뒤인 1895년 문을 연, 국내 초등학교 가운데 두번째로 오랜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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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없어지면 마을은 끝장" 노인회가 무덤처럼 지키는 폐교 [4500km 폐교로드③]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에 있던 속초초 좌운분교. 2021년 3월 폐교 후 마을 노인회가 관리한다. 김태윤 기자 “우리 마을에서 아기가 태어난 게 5년도 더 됐어요. 이러니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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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학순씨(제일무선 대표)별세 外
▶김학순씨(제일무선 대표)별세, 우원하(재미)·정일(나이스정보통신 실장)·이정석씨(풍림무약 대표)장인상=25일 오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3010-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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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000만원 … 서울 사립초교 8곳 ‘입학장사’
모 회사 간부인 A씨는 지난해 큰아이의 입학을 위해 서울 K사립초등학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학교 측으로부터 발전기금을 내면 입학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 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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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학교 선장유·초·선도중학교에 가보니 …
유치원에서부터 중학교까지 모든 교육과정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학교가 있다. 통합학교인데 학력신장과 인성교육 열의가 여느 도심 학교 못지 않다. 통합학교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개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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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돼서도 동창 돈 수천만원 뜯어…초교 '일진'의 최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지법. 뉴스1 초등학생 시절 돈을 빼앗으며 괴롭혔던 동창생에게 성인이 돼서까지도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1심에서 법정구속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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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선생님 그리워 …‘중년의 꼬마들’모였다
정년퇴임을 앞둔 스승과 50대 제자들이 40년 만에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15일 서울 동작구 흑석초에서 최여규 서울창도초 교장(왼쪽 둘째)의 반주에 맞춰 제자들이 동요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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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을미회, 옛 추억보다 내일을 말하다
‘고양 을미회’는 고양시 대표 지역 토박이 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 쓰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용규·신성철·이영휘·이명주·이철휘·유형렬 씨. (사진)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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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도 못해, 손주도 못봐···노년층 '코로나 블루'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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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정규직 필기시험 합격 기념 놀다 올게” 딸의 마지막 목소리
“은행원 정규직 필기시험 합격 기념으로 친구랑 놀러 가고 있어요.” 이태원 참사로 숨진 오모(23·여)씨가 지난 29일 오후 6시쯤 광주광역시에 사는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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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태린 고려대 명예교수 별세 外
▶김태린씨(고려대 명예교수)별세, 김형곤(선문대 교수).정곤(건국대 교수).양곤씨(미국 메릴랜드대 교수)부친상=14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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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 돼서 좋지만 가족화합이 더 큰 선물”
발행 1주년 특집호를 내기로 하고 편집회의를 가졌다. 그동안 지면에 소개된 사연 중 하나를 다시 찾아가 보기로 했다. 화제가 된 곳 중 이후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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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무궁화꽃' 활짝
20~25일 평양.백두산.묘향산 등에서 열린 민족작가대회는 60년 만에 남북작가가 재회한 자리였다. 사연도 절절하고 우여곡절도 많았다. ◆로동신문 마감을 늦추다=20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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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4년 만에 공개된 제자들의 편지
1980년 1980년 2월 가천국민학교 제20회 졸업생 60명이 학교 건물 앞에서 졸업사진을 찍었다. 2년 전 이 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상룡 선생님(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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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남편, 굿 안하면 귀신 된다" 32억 전재산 뜯은 동창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남편이 극단적 선택을 해 괴로워하는 초등학교 동창생에게 접근해 굿 대금 명목으로 8년간 30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